백동초등학교(교장 김양수) 배드민턴부 최현범(6학년, 사진 왼쪽), 이재걸(6학년, 사진 오른쪽) 학생이 각각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과 초등학교 꿈나무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 축구부가 대구광역시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 ‘제9회 대구시장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8강의 성적을 달성했다.
박 신임 병원장은 “병원에 부족한 부분을 충족하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직원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현실성 있는 병원 운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성(46, 서창동), 서진옥(47) 씨 부부는 일주일 내내 함께 운동을 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구동호회는 물론이고 볼링, 등산, 마라톤도 함께 즐긴다. 운동에 욕심이 가득한 이들 부부는 동호인들 사이에선 이미 ‘스포츠 부부’로 통하고 있다.
최근 웅상지역의 한 도시개발사업이 울산시가 하수처리가 어렵다는 결정으로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1월 16일자로 울산시로부터 하수처리에 관한 협의가 완료된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시가 다시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웅상지역 주민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될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500여명의 웅상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짧게는 2015년, 길게는 2020년 이후의 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발전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참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화성파크드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욱)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건설사ㆍ설계 관계자는 공사 현장사무소에서 두 번째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진부 시의원과 박종서 시 도로과장이 참석해 협의과정을 지켜 보았다.
지난 14일 양산시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애경) 13개 읍ㆍ면ㆍ동 회원 150여명은 웅상지역의 명소인 시명골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시명골 입구부터 시명사까지 3km에 이르는 길에서 계곡 내 버려진 폐비닐과 음식물쓰레기,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번 의료견학은 르 느곡 텅 베트남 전보건복지부 부장관, 렁 택 동 원프로젝터 디렉터, 도 반 다이 트렁틴 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병원 각 부서를 둘러보고 최신 시술, 장비, 서비스 등을 직접 보았고, 인공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센터 등을 둘러보며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김완규 가온들찬빛 원장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이끌어갈 관장으로 낙점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은 지난 20년간 웅상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해온 김 원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심재 손영옥 선생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서예교실이 열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전시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회원들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력이 향상되고 앞으로는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조금 더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또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마가 끝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훨씬 길고 무더운 ‘수퍼폭염’이 찾아온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연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양산과 부채로 햇빛을 가리기도 하고 아이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쫓는다. 어르신들은 양산천을 찾아 다리 밑의 시원한 그늘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한다.
원동중학교 야구부(감독 신민기)는 지난 23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초청되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롯데카드(대표 박상훈)는 유소년 야구를 후원하는 ‘사랑의 10번 타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원동중학교와 함께 전북 이평중학교 야구부에게 각각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는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가 진행하는 스포츠ㆍ문화 지원 활동”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운동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동중학교 신민기 감독은 “야구부 아이들이 프로야구에서 가장 잘한다는 올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 큰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은 양산지역 체육인들의 축제의 날이었다. 각 체육단체들이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실력을 향상하는 시장기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 것. 먼저 지난 6월 12일 개최한 ‘제6회 양산시장기 야구대회’는 장마로 인해 예정보다 대회가 연기가 되어, 24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은 지난해 시장기 우승팀 블루해머를 8강에서 이기고 결승까지 진출한 돌풍의 팀 ‘G7’과 지난 시즌 토요리그 우승팀인 패트롤윙스를 꺾고 올라온 ‘핫스윙’이 맞붙었다.
5g짜리 셔클콕이 선사하는 매력에 흠뻑 빠진 부부가 있다. 이미 배드민턴 동호회 사이에선 부부가 함께 암에 걸렸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서로 의지하고 보살펴 암을 극복한 셔틀콕 부부로 유명하다. 바로 배드민턴 동호회 삼성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본근(60)ㆍ최말순(53) 씨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제63주년 제헌절인 17일 한 아파트 단지에는 달랑 몇 개의 태극기만 휘날리고 있었다. 어릴 적 국경일 때면 집집마다 걸려있던 태극기의 위용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7월 19일~7월 25일
이 회장은 “웅상지역 경찰관 수가 많지 않아 민생치안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명골 계곡 진입도로는 시명골저수지 하단부의 수중보를 이용하고 있어 언제나 물이 흐르고 있다. 하지만 낙차 지점에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지 않아 차량 운행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잦은 기상현상에 비추어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면 피서객이나 사찰을 찾은 시민들이 고립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